캐릭터 매력 ★★★★ 스토리 ★★★+★x0.8 대인공포증인 아이. 물론 대인공포증이라는게 이런게 맞나 싶다. 마이너스 요인. (포크댄스는 추면서 손잡는건 안되고, 장갑을끼면 또 괜찮고? 이런것만 아니었어도 스토리 별점은 4를 넘지않았을까?) 하지만 일단 캐릭터가 하는 행동 자체가 귀엽고 생각보다 강한 캐릭터이다. 대인공포증인데도 불구하고 다른이들과 함께하려는 노력을 하는 것도 (물론 그런 노력을 시작했던건 주인공 때문이지만 나중에는 자신과 타인의 기쁨을 위해서 그러니까) 별로 좋지않은 체력에도 열심히 해서 마라톤을 완주하는 것도 토노코에 대해서도 자신만 생각하고 토노코의 일은 생각해주지 않았다는 걸 인정할때도 나중에 주인공이 트라우마로 인해서 시노와 거리를 둘 때도 씩씩하게 행동을 이어나가는거 보면 멋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