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연시리뷰/파르페쇼콜라

[리뷰]파르페쇼콜라_총평

형식불비 2021. 3. 20. 00:12

 

 

총평 ★★★★ + ★x0.5

스토리 ★★★★ + ★x0.3(리카코한정 ★x4.7)

캐릭터 ★★★★ + ★x0.6

 

 

가장 먼저 하게 된 미연시 되시겠다.

정확하게 얘기하면 tick tack이 첫 미연시 이긴 했지만

나에게는 틱택은 히로인을 공략하기보다는 야한장면을 공략하기 위한 야겜정도였다.

 

이 게임도 야겜인줄알고 신나는 마음으로 시작했던 게임이지만

야한건 뒷전이 되어버린(그래도 참 좋았습니다) 게임이다.

 

아예 뭣도 모르고 시작했던 게임이기에

생각없이 겜을 진행을 하다가

어쩌다 보니 두번째로 리카코루트를 진행했고

(정확하게는 에마루트를 타다가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리카코를 먼저 공략하자 생각했다)

운이 좋은건지 나쁜건지 배드엔딩을 보게된다.

그 이후로 다른 겜을 할때는 가장 먼저 공략순서를 찾아보고 겜을 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리카코배드엔딩이 워낙 강렬했기에

다른 히로인은 나중에 두번째 클리어를 했을때에나 스토리가 눈에 들어왔을정도니..

 

그런의미에서(?) 추천하는 공략순서는

(아스카 -> 카스리) -> (유이 -> 레아) -> 에마 -> 리카코

아스카와 카스리의 순서는 바꿔도 좋으며

유이와 레아의 순서도 바꿔도 좋다.

아스카는 노멀/배드 없이 트루만 있기에 가장 쉬워서 가장 먼저 공략하기가 매우 좋은편이고

카스리 역시 공략이 쉬운편이기에 둘을 가장 먼저 놓았다.

 

유이와 레아 / 에마와 리카코는 엔딩을 보는데 서로의 역할이 중요하다 정도만 알고 가도

트루엔딩 공략이 어렵지는 않을 것 같다.

(어차피 한 히로인 엔딩을 보게 되면 그 히로인을 공략할 수 있는 힌트가 주어지니 매우 쉽다)

 

스토리는(개인적 의견)

리카코>>>>>>>>>>>>>>>>>레아>아스카>에마>카스리>유이

라고 본다.

생각보다 아스카의 순위가 높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것같은데

첫 미연시의 첫 히로인(가장 먼저 공략했던게 아스카였다.) 버프가 없었다곤 말할 수 없겠지만

억지로 어떻게든 스토리를 만들어내려고 하는 것 보다

그냥 잔잔하게 흘러러가는게 더 낫다고 생각하는편이라 그런듯.

 

캐릭터는 저마다 독특한 매력이 있어 순위를 매기긴 어렵다.

(리카코와 레아는 꽤나 겹치긴한다.)

리카코와 레아는 츤데레 + 인텔리전트 + 알고보니 귀여움이고

아스카는 귀여움 + 생각이 깊음

카스리는 장난기 + 능글맞음

에마는 엉뚱함

유이는... 엉뚱함이라고는 하지만 나에게는 잘 들어오진 않았다.

 

미연시 입문작으로 추천을 많이 받을정도로

스토리와 캐릭터매력이 전체적으로 좋고

공략에 대한 힌트도 잘 나와있어서 쉽고

인터페이스도 편리하다.